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교 167곳을 대상으로 교사 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컨설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.
측정항목은 환기, 온도, 습도, 조도, 소음, 진드기 등 실내 환경 분야 5종과 미세먼지, 초미세먼지, 이산화탄소, 폼알데하이드, 총부유세균, 낙하세균, 일산화탄소, 이산화질소, 라돈, 총휘발성유기화합물, 석면, 오존 등 실내 공기 질 분야 12종 등 모두 17종이다.
또 3년 이내 신설과 증·개축, 교실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 학교는 폼알데하이드,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종을 추가해 특별 점검한다.
김성미 미래국장은 “학생, 교직원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공통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”고 했다.
출처 : 인천일보(http://www.incheonilbo.com)